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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패스 전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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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를 쓰고 계셨다면 이제 기후동행패스로 바꿔야 하는지, 아니면 자동으로 넘어가는 것인지 헷갈리실 텐데, 전환이 필요한 경우와 필요 없는 경우를 구분해서 방법을 정리해드리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가 기후동행패스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기후동행카드와 정부가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모두의카드(K-패스)가 그동안 따로 존재하면서, 어떤 카드를 써야 더 유리한지 시민들이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이렇게 이원화되어 있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운영을 순차적으로 종료하고, 모두의카드(K-패스)를 기반으로 서울시만의 혜택을 더한 기후동행패스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패스 전환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정해진 금액을 충전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방식이었던 반면, 모두의카드(K-패스)는 실제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서로 구조 자체가 다른 두 제도를 매번 비교해서 유불리를 따져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서울시는 모두의카드(K-패스)에 서울 거주자를 위한 청년 할인 연령 확대 등의 혜택을 얹은 기후동행패스 하나로 정리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운영종료 일정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카드 종류에 따라 종료 시점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본인이 쓰고 있는 카드가 선불형인지 후불형인지에 따라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점이 달라지므로, 남은 충전 금액이나 이용 계획이 있다면 먼저 이 일정부터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불카드와 후불카드의 종료일 차이

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만 충전이 가능하며, 이미 충전한 금액은 9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한 이용분까지만 기후동행카드 특유의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이 기준에 따라 10월 1일부터는 선불형과 후불형 모두 기후동행카드로서의 운영이 종료됩니다.

다만 1일권부터 7일권까지의 단기권은 이 종료 일정과 무관하게 계속 운영되므로, 짧은 기간만 이용하는 여행객이나 방문객이라면 이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충전한 금액을 다 쓰지 못한 채 이용기한이 지나버리면 남은 금액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선불형인지 후불형인지부터 먼저 확인하고 남은 이용 가능 기간 안에 계획적으로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충전해 쓰던 습관이 있다면 9월 중에는 추가 충전을 자제하고 남은 금액을 우선 소진하는 방향으로 이용 패턴을 조정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실물카드를 반납하거나 등록을 삭제하고 싶은 경우에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나 각 발급사가 운영하는 창구를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일부 지하철역에서는 기존 카드를 새 카드로 무료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므로 가까운 역에서 진행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전환 절차가 필요할까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인데, 이미 모두의카드나 K-패스를 함께 쓰고 있던 서울 시민이라면 특별히 손을 댈 필요가 없습니다. 9월 1일부터는 기존에 등록해둔 모두의카드(K-패스)에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카드를 새로 만들거나 재등록하는 절차 없이 그대로 쓰기만 하면 됩니다.

자동 적용이 이루어지는 시점

다만 이 자동 적용은 어디까지나 이미 모두의카드(K-패스)를 발급받아 등록까지 마친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기후동행카드만 단독으로 쓰고 모두의카드나 K-패스를 별도로 발급받은 적이 없는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넘어갈 대상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어지는 항목에서 설명하는 신규 발급 절차를 새로 밟아야 합니다. 본인이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신규 발급 방법

기후동행카드만 쓰고 있었거나 아예 처음 대중교통 지원 카드를 만들려는 경우라면 모두의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방식은 후불형, 선불형, 모바일앱 세 가지로 나뉩니다. 본인의 카드 이용 습관에 맞춰 그중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세 방식 모두 최종적으로는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해야 환급 혜택이 시작된다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어떤 방식을 고르더라도 등록 절차 자체를 건너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후불형(신용·체크카드) 발급

카드사를 통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형태로 모두의카드(K-패스)를 발급받는 방식입니다. 카드를 실물로 수령한 뒤에는 K-패스 누리집에 접속해 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등록을 마치면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주로 쓰던 분이라면 이 방식이 가장 익숙하고 번거로움이 적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선불형(실물카드) 발급

지하철역 키오스크나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불 형태의 모두의카드도 있습니다. 다만 선불형은 구매만으로 혜택이 시작되지 않고, 별도의 등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점을 놓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불 실물카드 등록 절차

먼저 티머니나 이즐 같은 카드 발급기관의 누리집이나 앱에 접속해 카드번호와 환급받을 계좌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이 단계를 마친 뒤에는 다시 K-패스 누리집으로 이동해 같은 카드를 한 번 더 등록해야 실제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기관 쪽 등록과 K-패스 쪽 등록을 모두 마쳐야 비로소 혜택이 작동한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카드를 구매만 해놓고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앱 발급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앱을 통해 선불형 모두의카드를 발급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절차는 선불 실물카드와 동일하게, 발급기관 앱에서 먼저 등록을 마친 뒤 K-패스 누리집에서 다시 한번 등록해야 환급 혜택이 적용됩니다. 스마트폰만으로 발급부터 등록까지 끝낼 수 있어, 카드를 따로 소지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 편리한 방식입니다.

청년 할인 확대 등 달라지는 혜택

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되면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지는 부분은 청년 할인 대상 연령이 넓어진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만 34세까지만 청년 할인 대상으로 인정받았지만, 기후동행패스에서는 이 기준이 만 39세까지로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년 연령 기준 확대와 환급률

확대된 청년 연령 기준에 해당하는 이용자는 월 대중교통비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로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따릉이나 문화시설 할인 같은 추가 서비스도 연내 적용을 목표로 서울시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새로 넓어진 청년 기준에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해두면 환급률 계산에 도움이 됩니다.

환불 및 전환 시 유의사항

전환 과정에서 실물카드와 관련된 금전적인 부분을 놓치면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미 구매해둔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가 있다면 환불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실물카드 구매금액과 연회비 처리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구매하면서 지불한 금액 자체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다만 후불형 카드에 연회비가 포함되어 있었다면, 이 연회비 환급 여부와 절차는 카드사별로 다르게 운영될 수 있으므로 카드를 발급받은 카드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전환을 앞두고 있다면 남은 충전 금액을 이용기한 안에 소진하는 계획과 함께, 연회비 환급 가능 여부도 함께 점검해두시기 바랍니다. 특히 매달 자동으로 재충전이 걸려 있는 후불카드를 쓰고 있었다면,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자동충전 설정이 언제부터 해지되는지도 함께 확인해두면 불필요한 결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선불 30일권 기준 9월 29일까지, 후불카드는 9월 30일 이용분까지만 혜택이 적용되며 10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됩니다. 이미 모두의카드(K-패스)를 등록해둔 시민은 9월 1일부터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 혜택을 받게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후불형·선불형·모바일앱 중 하나를 골라 새로 발급받고 등록까지 마쳐야 합니다. 전환 과정에서 등록 절차를 빠뜨리면 카드는 있어도 환급 혜택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발급과 등록을 한 세트로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기후동행카드를 계속 쓰고 있으면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가 되나요?
기존 기후동행카드만으로는 자동 전환되지 않습니다. 모두의카드(K-패스)를 새로 발급받아 등록해야 기후동행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구매만 하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 카드번호와 환급계좌를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서 다시 등록해야 혜택이 적용됩니다.

Q3.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구매 비용은 환불받을 수 있나요?
실물카드 구매금액 자체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연회비 환급 여부는 카드사에 별도로 문의해야 합니다.

Q4. 청년 할인 대상 연령이 어떻게 바뀌나요?
기존 만 34세 기준에서 만 39세까지로 확대되며, 해당 연령대는 월 대중교통비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관계기관(서울특별시)의 기후동행패스 시행 관련 안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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